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9년 본당신부님 사목 방침

 

 

2018말씀 중심의 공동체를 이루는데 힘을 모아보자는 사목 방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노력해온 문산 공동체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말씀 중심의 공동체가 어찌 한 해의 사목 방침으로 그칠 수 있겠습니까? 근래에 우리 천주교 신자들이 말씀에 너무 소홀한 모습이 현실입니다. 새로운 신흥종교 단체들이 천주교 신자들을 현혹하고 실제로 천주교 신자들이 신흥종교 단체에 쉽게 빠져들게 되는 것은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고, 말씀에 대한 애정의 부족일 것입니다.

 

예로니모 성인은 성경을 모르면 예수님을 모르는 것과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쩌면 말씀 중심의 공동체는 멈출 수 없는 우리 신앙인의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아울러 올해 사목교서에서 교구장님께서는 우리들이 평화의 길을 걸어가자고 하십니다.

 

우선 우리 공동체가 평화의 길을 가야합니다. 우리 공동체는 평화롭습니까? 우리가 평화롭지 않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다면

누군가를 질투하고 있다면

내 마음에 욕망이 가득하다면

내 마음에 교만이 가득하다면

누군가에게 분노가 있다면

 

우리는 결코 평화롭지 못합니다.

 

자기 생각과 주장만을 앞세우면 갈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한걸음 물러서면 평화롭지 않을까요? 우리 공동체에서 필요한 사람은 평화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문산 공동체 신앙인 각자가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2019년 한해를 시작하며

 

본당신부 최동환 베드로